세븐틴의 첫 공식 모바일 게임 ‘퍼즐 세븐틴’이 하이브IM을 통해 전 세계 170개국에 출시되었습니다. 단순한 매치3 퍼즐을 넘어, 세븐틴 멤버들의 개성과 그룹의 스토리를 풍부하게 담아낸 팬 중심의 게임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퍼즐 세븐틴’은 세븐틴의 매력을 슈퍼디포르메(SD) 스타일의 캐릭터로 구현해 플레이어에게 친숙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각 캐릭터는 멤버 개개인의 실제 의상과 퍼포먼스를 반영하여, 팬들이 좋아하는 멤버와 함께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게임 속 시나리오 역시 세븐틴의 음악 세계관과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퍼즐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그룹의 서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게임에는 각 멤버의 취향과 성격을 반영한 ‘미니룸’ 꾸미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멤버의 공간을 완성해 나가는 재미도 함께 제공합니다. 퍼즐을 통해 확장되는 ‘하늘섬’은 세븐틴의 음악적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공간이며, 퍼즐 클리어 보상으로 주어지는 포토앨범은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합니다.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 시스템도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대표곡 활동 당시의 무대 의상을 게임 속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합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퍼즐 세븐틴’은 강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화 학습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게임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의 난이도를 제공함으로써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에게 알맞은 게임 환경을 조성합니다. 직관적인 조작 방식과 세븐틴 공식 컬러를 활용한 UI 디자인은 게임의 접근성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또한 친구 추가 및 아이템 교환 등의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전 세계의 캐럿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게임은 세븐틴이라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IP를 기반으로 팬 경험을 일상 속으로 확장한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븐틴의 컴백이나 주요 활동에 맞춰 게임 내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면, 이 게임은 단순한 모바일 게임을 넘어 팬덤 활동의 연장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게임 출시 기념 이벤트에서는 멤버 원우가 직접 디자인한 로고 액자를 보상으로 제공하며 팬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퍼즐 세븐틴’은 음악, 퍼포먼스, 예능을 넘어서 게임이라는 매체로 활동 영역을 넓힌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 게임은 K-POP 산업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는 흐름 속에서, 팬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븐틴의 팬덤 캐럿들은 게임 속에서 서로의 공간을 방문하고 아이템을 교환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팬 활동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퍼즐 세븐틴’은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콘텐츠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팬 유입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티스트와 팬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이와 같은 시도는, K-POP이 단순한 음악 장르를 넘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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